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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화' 탕웨이, 사망설 불거지자 남편 김태용 이혼사유 재조명...재산 수준은? (+인스타, 알리)
최근 중국 일부 매체와 소셜미디어 등에서 ‘탕웨이 사망설’이 확산되자 탕웨이가 해명에 나서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탕웨이 사망설은 가짜뉴스
최근 페이스북에는 "R.I.P 탕웨이. 우리가 사랑하는 여배우 탕웨이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탕웨이는 1979년 10월 7일 온주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녀는 그리울 것이지만 잊혀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 페이지에 댓글을 달고 좋아요를 눌러 애도와 조의를 표해 주세요"라는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탕웨이 사망'이라는 검색이 급증하게 되었고, 이에 일각에서는 새 드라마 홍보를 위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과 함께 해당 소식이 가짜일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는 가운데 2024년 7월 29일 탕웨이의 소속사 측은 "탕웨이는 이 루머로 피해를 입은 수많은 유명인 중 한 명입니다. 그녀는 아직 살아 있으니 인터넷에서 보는 것을 믿지 마세요"라고 공식 성명을 내며 해당 소문이 가짜뉴스라고 일축했습니다.
하지만 탕웨이는 소속사의 공식 성명 또한 가짜 뉴스의 일환으로, 자신의 소속사는 공식적으로 입장을 드러낸 바가 없다고 밝혀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탕웨이, 김태용과 이혼?
인터넷에 탕웨이를 치면 연관 검색어로 '김태용 이혼사유'가 함께 뜨면서 많은 이들이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는데, 이에 탕웨이는 자신과 남편인 김태용을 둘러싼 이혼설이 확산되자 2024년 1월 10일 온라인 채널 ‘The Do Show’에 인터뷰 영상을 공개하면서 이혼설을 적극 부인했습니다.
영상에서 탕웨이는 홍콩 유명 배우 정위링과 단독 인터뷰를 진행하며 남편과 딸 등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는데, 그는 인터뷰에서 이혼설과 관련해 "불가능하다"며 "이혼을 절대로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고 김태용과의 애정전선에 문제가 없음을 강조했습니다.
탕웨이는 "우리는 딸을 돌보는 데 전념하고 있다. 남편은 일이 있을 때에 한국으로 가고, 베이징에서 함께 딸을 돌보고 있다"며 "딸이 자라서 시집가면 자기 가정을 갖게 된다. 결국 배우자와 늙어갈 수 있기 때문에 언제나 남편을 딸보다 우선시한다. 김태용과 함께 지낸 시간을 소중히 여긴다"라고 강조하면서 김태용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고부관계에 대해서도 언급한 그는 "평소 한국에 살았을 때 김태용과 그의 가족들이 매우 친절했다."며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귀찮게 할 일이 없었다. 이혼은 전혀 있을 수 없는 일이다"이라고 확고한 입장을 전했습니다.
탕웨이 프로필 (+나이, 리즈, 인스타, 자녀, 알리 광고)
1979년 생으로 올해 나이 44세인 탕웨이는 1969년 생으로 올해 나이 54세인 김태용과 영화 '만추'(2010)를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2014년 결혼해 2016년 딸을 얻은 바 있습니다. 탕웨이는 과거 자녀 계획에 대해 "아들 딸 상관없이 3명이 좋을 것 같다"고 발언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2024년 4월 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탕웨이는 알리익스프레스와 모델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에는 배우 김유정이 패션 전문 중국 e커머스 쉬인의 브랜드 모델로 선정됐고, 탕웨이의 앞서 배우 마동석이 알리 익스프레스의 광고 모델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죽은 줄 알았어요", "중국 뭐하냐 진짜", "탕웨이 얼마나 어이없었을까", "고의도 의심해봐야 할 듯", "중국이 탕웨이 싫어하잖아"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