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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 ♥세븐과 결혼 1년만에 불만 폭로 "청소 전혀 안 한다.." (+건물,중국)
배우 이다해가 가수 세븐과 결혼한지 1년이 지난 가운데 최근 출연한 방송프로그램에서 남편에 대한 불만을 고백해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결혼 1년뒤 전한 근황
지난 2024년 8월 7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126회에서는 결혼 1년 만에 혼인신고를 한 기념으로 홈파티를 연 이다해, 세븐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이승철, 문세윤, 심진화를 홈파티에 초대한 이다해는 세븐이 스테이크를 굽기 위해 자리를 비운 사이, 세 사람은 이다해에게 세븐에 대한 불만이 없냐고 물어봤습니다.
이에 이다해는 "가사가 좀 많이 약하다. (청소) 전혀 안 한다"고 폭로했는데 사람들이 그래도 시키면 하냐고 묻자 "시키는 건 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인 이다해와 세븐은 2015년 교제를 시작한 뒤 지난 2016년 9월 7일에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이다해는 지난 2023년 5월 6일 가수 세븐과 8년간의 열애끝에 결혼식을 올렸는데 한 방송에서 두사람의 결혼식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2023년 5월 2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는 세븐과 이다해 부부의 결혼식 현장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식 총괄을 직접 맡은 세븐은 행사 전 여유롭게 리허설을 지휘했고 이다해는 화사한 모습으로 신부대기실에서 하객들을 맞았습니다.
결혼식에는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 태양, 대성과 2NE1 산다라박, CL, 공민지, 슈퍼주니어 김희철, 이특을 비롯해 배우 권상우, 손지창, 오연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본격적으로 행사가 시작된 뒤 세븐과 이다해는 순서대로 등장해 하객들의 축하와 박수를 받았고, 이후 무대에 함께 올라 혼인 서약서를 낭독했습니다.
먼저 세븐은 "8년 전에는 오늘이 올 줄 몰랐다"라며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나에게는 과분하고 훌륭한 당신 선뜻 용기를 내지 못하고 망설였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이다해 역시 "힘든 시기를 겪던 당신, 선뜻 나에게 다가오지 못하고 망설였다"라면서 세븐의 군 복무 시절 논란을 간접적으로 언급했습니다. 이어 이다해는 "혹여 나에게 누가 될까 걱정했다"라면서도 "그때 누구보다 순수한 당신의 눈을 봤고, 그런 당신의 그림자가 되고 싶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세븐은 "8년 전 나의 고백을 받아줘서 고맙고, 내 옆에 있어줘서 고맙고 사랑한다"라며 이다해에게 입을 맞춰 자리에 모인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습니다.
이다해가 매입한 고급건물에서 신혼
또 지난 2023년 5월 29일 공개된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두 사람은 46억 신혼집을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다해는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들려고 해봤는데 엄두가 나지 않았다 우리 집에서 신혼집으로 출발을 한번 해보자고 했고 남편도 동의했다"라고 답했습니다.
이다해는 앞선 2013년 전용면적 491㎡, 540㎡ 두 타입으로 구성돼 있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고급 건물을 매입했습니다. 이다해가 매입한 빌라는 일명 '스타 빌라'로 불리는 '논현 라폴리움', 부동산 업계에 종사하는 한 전문가는 "당시 매입가는 25억 9,445만 원"이라고 귀띔했습니다.
그는 이어 "491㎡ 기준 가장 최근 거래가는 46억 원으로 2년 전인 2021년 10월에 매매가 이뤄졌다"라고 부연했습니다.
두 사람이 신접 살림을 차린 논현 라폴리움에는 배우 권상우와 최지우,이민호 등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송에서 세븐은 "저는 뭐 선택권이 없었다 아내가 하자는 대로 원하는 대로"라면서도 "대신 주방 풀체인지를 해줬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다해는 "대신 혼수처럼 다 해줘서"라며 남편 세븐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이에 세븐은 "기본적으로 주방 인테리어, 냉장고, 김치 냉장고, 와인 셀러, 식기세척기, 그런 것들을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중국에서 큰 인기얻어 활동
한편 이다해는 얼마전 큰 스케일인 중국활동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지난 2024년 4월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이다해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이다해는 지난 2005년 방영된 드라마 '마이걸'이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끈 이후 현재까지 중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라고 밝혔는데 그녀는 "중국은 라이브 방송이 활성화 되어 있는데 제약이 많다. 꼭 중국어만 해야 하고 외국말이 절대 안 된다"라며 "하고 싶다고 그냥 트는 것도 아니다. 외국 아티스트는 안 되게 되어 있는데 제가 알기론 저와 추자현씨만 라이브 방송을 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MC들이 중국 라이브 커머스 매출을 묻자 이다해는 "유덕화, 주걸륜, 장백지 씨도 다 하는데 보통 100억원은 그냥 나온다. 4, 5시간 만에"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다해는 "리자치라는 유명한 인플루언서는 하루에 1조원 매출을 올린 적도 있단다"라며 "저는 그렇게는 못 한다. 많이 적다"라고 알려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