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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함소원이 8년 동안 폭행" 18살 연하 남편 진화, 충격 결혼생활 폭로 (+번복, 이혼, 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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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함소원 18세 연하 중국인 남편 진화 가정폭력설 재차 해명했습니다.

 

2024년 8월 6일 오후 진화는 얼굴에 난 긁힌 듯한 상처에서 피가 흐르는 사진을 올렸습니다. 이와 함께 진화는 “안녕하세요. 진화입니다. 함소원이 때렸다”고 글을 남겨 충격을 안겼습니다.

이와 함께 진화는 함소원을 모함하는 것이 아니라며 "8년 동안 너무 힘들었다. 진짜 힘들었다"고 폭로하기도 했습니다.

 

가정폭력 주장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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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는 해당 게시글을 올린지 몇 시간 만에 “오해하지 말라”며 자신의 주장을 스스로 뒤집었습니다.

 

그는 "제가 오해의 글을 잘못 썼어요. 함소원은 나쁜 사람이 아니니 오해하지 마세요. 제가 잘못 올렸어요"라며 화목해보이는 가족사진을 올렸습니다. 이어 함소원 역시 자신의 SNS에 "진화 씨도 좋은 사람입니다. 놀라셨을 당신들을 위해 올린다"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그럼에도 논란이 계속되자 진화는  8일 "아이 엄마는 좋은 사람이다. 저 사진 한 장 때문에 한 사람 망치지 마라. 사진의 상처와 함소원 씨는 상관없다는 점을 다시 한번 알려드린다. 정말 죄송하다"고 재차 사과했습니다.

함소원 또한 "진화 씨가 하루종일 고민하다가 올렸네요. 기사가 너무 많이나 오니 많이 놀라더라" "여러분께 걱정을 드려서 저도 송구하다"고 다시 한번 글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해프닝으로 사태가 정리되나 싶었지만, 함소원이 라이브 방송 중 남편 진화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크게 당황하더니 급하게 방송을 종료하는 모습을 보여 다시 한번 불화설에 불이 붙기 시작했습니다.

 

다급히 딸 입막은 함소원

함소원 인스타그램


8일 함소원은 딸과 함께 호떡을 나눠 먹으면서 제품을 홍보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당시 채팅창에는 바로 전날 나온 진화와의 불화설, 가정 폭력설에 대한 궁금증이 계속해서 올라왔습니다. 

그럼에도 함소원은 웃으면서 제품 홍보에 열을 올렸는데, 이때 채팅창을 지켜보던 딸이 “남편 어디 갔냐고요?”라는 댓글을 소리내어 읽자 당황하기 시작 했습니다.

 

다급하게 딸 입을 틀어막은 함소원은 "너 저리 가 있어. 손들어 빨리. 얼른 엄마 눈 봐 화났지? 엄마 눈에서 레이저 나와, 안 나와?"라며 딸을 화면 밖으로 내보냈습니다.

하지만 화면 밖에서도 딸이 고함을 지르자 "여러분, 라이브 방송 여기까지 하겠다. 오늘 혜정이가 너무 흥분했다. 빨리 꺼야 할 것 같다. 여러분 걱정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급히 방송을 마무리했습니다.

 

지난 해에도 '셀프 이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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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1년 전에도 공개적으로 이혼을 언급했다가 라이브 방송으로 해명해 세간의 빈축을 산 바 있습니다. 

당시 함소원은 유튜브 계정에 "저와 우리 가족은 이제 너무 지쳤다. 안티의 무분별한 가족 공격으로 인해 이혼하려고 한다"라고 글을 게재했습니다. 하지만 8시간 만에 함소원은 남편 진화와 함께 SNS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여러분 마음을 진정시키러 들어왔다"면서 이혼 계획이 없음을 밝혔습니다.

당시에도 누리꾼들은 이들 부부의 행동에 큰 비난과 비판을 가했습니다.

 

이들은 "관심 끌려고 이러는거냐", "진짜 부부가 쌍으로 웃기네", "진짜 천생연분이구나", "이혼으로 어그로 끌어서 무슨 이득이 있나", "아니 자식도 있는데 왜 저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18살 연상연하 부부

SBS '한밤'

1976년생 함소원은 현재 나이 48세로 1995년 배우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가수로 음반을 발표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던 중중국 연예계에 진출해 국내에서보다 더 큰 성공을 거뒀습니다. 

함소원의 남편으로 유명한 진화는 1994년생 현재 나이 29세의 중국인입니다.

 

두 사람은 18살 연상연하 한중 커플로 화제를 모았고, 이를 바탕으로 각종 예능에 함께 출연해 얼굴을 비췄습니다.

특히 2018년 TV조선 '아내의 맛'을 통해 진화 부모님의 남다른 재력을 과시하며 대중의 관심을 끌었지만, 조작 논란에 휩싸이며 프로그램 폐지와 함께 하차했습니다.

 

중국 시부모 호화 별장, 알고 보니 '에어비앤비'

TV조선 '아내의 맛'

 

당시 함소원 진화 부부의 방송 내용에서 여러가지 조작 의혹이 제기됐는데, 대표적으로 시부모의 별장이라고 소개한 고급 주택이 알고보니 숙박 공유 플랫폼 에어비앤비에 올라온 곳이며 이를 빌려 촬영에 사용했다는 논란이 있습니다.

실제로 온라인 상에서는 해당 주택이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성에 등록된 에어비앤비와 인테리어, 가구 배치 등이 같다는 캡처가 증거로 돌아다니기도 했습니다.

결국 조작 논란이 거세지자  TV조선 측은 "함소원과 관련된 일부 에피소드에 과장된 연출이 있었음을 뒤늦게 파악하게 됐다"고 조작을 인정하며 "방송 프로그램의 가장 큰 덕목인 신뢰를 훼손한 점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후 함소원은 악플에 시달리며 방송에서 전부 하차했고, 지난해 베트남 호찌민으로 이민 소식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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