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유재환 근황, 작곡 사기·결혼 논란 이후 모친상 전해져... 정인경과 파혼 이유 재조명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작곡가 유재환이 작곡 사기와 더불어 파혼 논란이 빚어진 이후 모친상을 당했다는 사실이 전해지며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유재환, 모친상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2024년 8월 9일 티브이데일리 취재에 따르면 이날 유재환의 모친이 향년 67세의 나이로 별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빈소는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 장례식장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오는 8월 12일 오전 6시 40분으로 장지는 인천가족공원 풍산공원묘원에 안치될 예정입니다.

유재환은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모친과 함께 JTBC '가족의 발견 배우자', ENA '효자촌' 등에 출연하기도 했는데, 당시 유재환의 모친은 공황장애를 앓는 아들에 "우리 아이가 이 험난한 세상을 어떻게 살아갈지 궁금하다. 아픈 자식을 어떻게 보냐"라며 걱정 가득한 속마음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유재환, 작곡 사기

사진=유재환 SNS

2024년 4월 23일 유재환은 자신의 SNS에 "저는 사랑하고 있어요. 그래서 결혼 준비 중이에요"라는 글을 올리며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하지만 이후 유재환이 결혼을 발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유재환의 작곡 사기 의혹이 폭로되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글쓴이 A씨는 "유재환이 작곡비 130만 원을 받았으나 2년째 병원, 사고, 공황 등을 핑계 대며 곡을 주지 않는가 하면, 급하게 밥 먹을 돈이 없다는 등의 이유로 식비까지 빌려 현재 피해자는 153만 원이라는 금액을 돌려 받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사진=유재환 SNS

그러면서 A씨는 유재환이 "A씨는 모를 것이다. 제가 A씨 얼마나 기다리고 설레고 좋아하는지 진짜 모를 것", "A씨는 나랑 스킨십하는 상상한 적 없느냐. 나는 있다. 아무래도 정신적으로 가까워지다 보니, 저는 있다" 등 성희롱 발언을 한 바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또 다른 피해자 B씨도 "선입금 제도라며 재능기부라 돈이 다 들어가는 곳만 들어간다고 미리 내달라더라. 레퍼런스 이후에 곡은 7일 내에 주신다 했는데 지금 2년째 못 받았다"고 주장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유재환에 유명인도 당했다는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유재환의 사기 논란이 밝혀지면서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긴 가운데, 유명 연예인 또한 그에게 피해를 봤다고 주장해 많은 이들을 경악에 빠뜨린 바 있습니다.

 

해당 인물은 임형주로, 그는 유재환이 자립준비청년인 A씨에게 줬던 '붉은 실'이라는 곡을 '임형주를 위해 만든 곡'이라고 둔갑시켜 전달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KBS

해당 사실을 몰랐던 임형주는 2022년 11월16일 정규 8집 앨범 '로스트 인 메모리'에 유재환이 작곡한 '붉은 실'과 '꽃한송이'를 타이틀로 올렸고, 유재환은 해당 작업으로 임형주에게 870만원을 받아간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분노가 이어졌습니다.

임형주는 유재환이 공황 및 수면장애를 앓고 있다고 주장하자 안쓰럽게 여겨 음악 작업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져 유재환을 향한 비판은 더욱 거세져갔습니다. 
 

 

정인경과 파혼 이유 뭐길래?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1989년 생으로 올해 나이 34세인 유재환은 작곡가 정인경과 결혼을 공개한 바 있지만, 이후 작곡 사기 논란에 휘말리는 것을 시작으로 성희롱 논란, 자립준비청년 사기 논란 등이 불거지며 파혼을 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이 당시 유재환의 논란이 한창 불거져있을 때, 유재환에게 성희롱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네티즌이 등장했는데 그는 유재환의 결혼 소식에 분노하며 연락을 하니 유재환이  "예비 신부 그런 사이 아니다. 내가 스토킹 당하고 있는데 정OO은 내 배다른 동생이다."라고 충격적인 발언을 내뱉은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사진=전참시

이에 2024년 5월 1일 유재환은 자신의 SNS에 "죄송하다. 모든 것이 저의 불찰이다."라며 "이복동생 거짓 언급도 죄송하다"며 "한 달 전 당시 여자친구 존재를 밝히는 것이 부담스럽고, 감춰야 할 일반인 여자친구였기에 미친사람이 판단해서 선택한 듯 단어를 선택했다. 절 좋아해주셨던 분들과 여자친구에게 진심을 사과한다"고 장문의 글을 게시하기도 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TV에서 봤을 땐 정정하시던데", "사람 일 어떻게 될 지 모르는구나", "홧병이네", "나라도 홧병나서 쓰러질 듯...", "그래도 일단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TAG
more
«   2025/0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