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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만 넷' 정주리, 모두가 놀랐다..."임신한 다섯째도 아들" 깜짝 고백 (+나이, 남편 직업)
아들 넷을 키우고 있는 개그우먼 정주리가 현재 임신 중인 다섯째 역시 아들임을 밝혔습니다.
2024년 8월 11일 정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성별을 공개합니다! 제가 오 형제의 엄마가 되었어요. 우리 또또(태명)가 건강하게 잘 태어날 수 있도록 많은 축복과 기도 부탁 드립니다. 쏘 스페셜한 나의 인생!!!! 재미난다 재미나!!!"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함께 공개된 영상 속에서 정주리는 '성별 공개 풍선’을 터트리며 “5형제 엄마”라고 외치며 웃었습니다.
이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농구팀 만들 수 있겠다", "진정한 애국자", "남자 5명이면 정말 든든하겠다", "몸 건강히 순산하길 바란다"라며 응원과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다섯째 임신 정주리, 남편은 누구?
1985년생 현재 나이 39세인 정주리는 2015년 1세 연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 같은 해 첫째를 낳은 이후 2022년 5월 넷째 아들까지 출산했습니다.
지난달 17일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에게 새로운 가족이 찾아왔다. 도경이는 막내가 아니라 넷째였다. 이번엔 정말 막내가 맞을까요? 일곱 식구의 앞날을 축복해 달라"며 다섯째 임신 사실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와 함께 정주리의 남편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는데, 과거 정주리는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9년 장기 연애를 했으며 극단 활동으로 남편을 처음 만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남편에 대해서는 “코미디학과 학생으로 이영자 씨 제자”라고 소개해 시선을 끌었는데 현재는 일반 직장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들만 다섯 된 정주리, 과거 벽간 소음으로 사과문 올리기도...
정주리는 그동안 여러 방송과 개인 SNS를 통해 아들 넷을 키우는 육아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그러던 중 이웃과 '벽간소음' 논란으로 사과문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2023년 7월 한 지역 맘카페에는 "이사 온지 3개월째인데 그냥 넘어가는 날이 거의 없다 처음에는 연예인 산다고 신기해했는데 아들만 넷이니까 이해해야지 싶다가도 큰 애들은 소리 지르면서 놀고 새벽에는 돌 지난 막내가 꼭 잠에서 깨서 최소 30분 넘게 악을 쓰며 울어댄다"며 벽간 소음을 호소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또 "안방이 맞닿은 구조라서 애 우는 소리에 꼭 잠에서 깬다. 애 우는 건 그렇다 쳐도 밤 12시까지 노는 건 주의해달라고 했지만 사과도 없고 변한 것도 없었다"고 토로했습니다.
이후 정주리는 본인이 당사자임을 인정하며 “앞으로도 더더욱 조심하고 이웃에게 층간소음이나 벽간소음으로 피해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