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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친상' 유재환 근황, 마지막 효도 기회 요청...작곡 사기 논란 총정리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작곡가 겸 방송인 유재환이 모친상을 당한 가운데, 마지막 효도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청하자 많은 이들의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유재환, 장례식 많이 방문해달라

사진=유재환 SNS

2024년 8월 9일 유재환은 자신의 SNS에 "생전에 항상 말씀하신 것이 본인 장례식은 그저 사람 많고 많이 웃고 많이 떠들썩하길 바라셨다."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저와 옷깃만 스친 인연이어도 상관없이 진심으로 감사드릴 테니 그저 빈소 많이 찾아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한 그는 "마지막으로 효도할 수 있는 기회 주시면 감사하겠다. 주말 동안 많은 방문 부탁드린다. 모든 분께 연락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라는 말을 끝으로 글을 마무리지었습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유재환의 모친은 JTBC '가족의 발견 배우자' ENA '효자촌2' tvN '프리한 닥터' 등에 동반 출연한 바 있는데, 당시 모친은 과거 암 수술 이력과 당뇨합병증을 앓고 있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유재환의 공황장애를 걱정한 그는 "좋은 엄마가 되고 싶다"라고 마음을 전하기도 했던 만큼 고인의 명복을 비는 추모가 이어졌습니다.
 

유재환 작곡 사기 논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유재환은 지난 4월 작곡가 정인경과 결혼 발표 이후 작곡비 사기, 성희롱 의혹, 거짓말로 여성들을 속여왔다는 의혹까지 이어지며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습니다.

유재환이 결혼을 발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유재환의 작곡 사기 의혹이 폭로되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글쓴이 A씨는 "유재환이 작곡비 130만 원을 받았으나 2년째 병원, 사고, 공황 등을 핑계 대며 곡을 주지 않는가 하면, 급하게 밥 먹을 돈이 없다는 등의 이유로 식비까지 빌려 현재 피해자는 153만 원이라는 금액을 돌려 받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털어놨습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그러면서 A씨는 유재환이 "A씨는 모를 것이다. 제가 A씨 얼마나 기다리고 설레고 좋아하는지 진짜 모를 것", "A씨는 나랑 스킨십하는 상상한 적 없느냐. 나는 있다. 아무래도 정신적으로 가까워지다 보니, 저는 있다" 등 성희롱 발언을 한 바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또 다른 피해자 B씨도 "선입금 제도라며 재능기부라 돈이 다 들어가는 곳만 들어간다고 미리 내달라더라. 레퍼런스 이후에 곡은 7일 내에 주신다 했는데 지금 2년째 못 받았다"고 주장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유재환, 결국 사과문 게재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2024년 4월 26일, 해당 논란에 대해 유재환은 자신의 SNS에 "먼저 음악프로젝트에 관하여 책임감 없는 행동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습니다.

유재환은 "꿈을 위해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취지인 줄만 알았던 재능기부 작곡 프로젝트가 믿고 맡겨주신 신뢰를 저버리고, 일부의 많은 분들의 실망과 상처로 남게 되어 다시 한번 죄송하고 용서 구한다"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그러면서 "개인적인 일들이 여럿 중첩하여 생겼고, 그러면서 건강의 이상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고의로 금전적 피해를 드리려 한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을 이었습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이어 "곡 작업은 진행은 되었으나 마무리하지 못하다 보니 본의 아니게 자꾸 연락을 피하게 되었고 그 기간이 다소 길어지며 이렇게 불편드리게 됐다"고 말한 그는 "그동안의 환불은 어떻게서든 최선을 다해 해드렸다. 그렇지만 어떤 이유에서도 질타를 받을 행동을 한 점 다시 한 번 죄송하다"라고 거듭 사과했습니다.

유재환은 "마음에 드시는 작업물을 전달드리기 위하여 다시금 최선을 다할 것으로 원하시는 방향에 맞춰 업무 처리를 할 예정이므로 약속 지키겠다"라고 덧붙이며 "금전적으로 돌려받으셔야 하는 분들은 DM이나 따로 연락 주시면 사실관계 확인 후 변제 하겠다"라고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을 약속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TV에서 사이 좋아보였는데", "어쩌겠어...본인 업보지", "본인이 행실을 잘 했으면 사람들이 몰려갔겠죠?"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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