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이혼' 지연수, 일라이와 재결합 불발·갑조네 대표와 연애 부인... 아들 근황 전했다 (+아동학대)
방송인 지연수가 제주에서의 일상을 공유하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지연수, 일상 공유
2024년 8월 8일 지연수는 자신의 SNS에 "하루 종일 일하고 저녁엔 야간 수영, 쉬는 날 하루 종일 수영장. 나 곧 쓰러질 거 같아…ㅋㅋㅋㅋㅋ 여름방학 언제 끝나…."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습니다.
사진 속 지연수는 매니저로 근무하고 있는 카페의 앞치마를 입은 채 행복한 듯 미소를 짓고 있었는데, 사진 속 통류리로 보이는 아름다운 자연 배경은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이어지는 사진에서 지연수는 아들을 위해 함께 수영장에서 놀아주고 있으며 다양한 래쉬가드 패션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는데, 170cm의 큰 키를 자랑하는 그는 아들맘이라고 믿기지 않는 군살없는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습니다.
지연수, 명예 훼손 판결 결과 공개
2023년 12월 7일 지연수는 자신의 SNS에 "한동안 저와 관련된 시끄럽고 불편했던 일이 정리돼 말씀드린다"며 "얼마 전 허위 사실로 제 명예를 훼손했던 분 관련 법원 판결이 있었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지연수는 "당연히 저는 무혐의를 받았고, 상대는 벌금형을 선고받았다"며 "그동안 여러 번 해명하고 싶었지만, 법적 분쟁 중이었던 탓에 결과가 확실해지면 말씀드리자고 생각했다"며 이제야 밝히게 된 이유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연수는 한 방송에 출연해 "사실 신용불량자였다"며 "프로그램 출연과 광고로 번 돈을 허투루 안 쓰고 모아 빚을 청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방송을 본 한 누리꾼이 "지연수가 본인 이미지를 위해 전 남편 일라이와 그의 부모에 대한 일방적인 폭로를 했다"며 "신용불량자 부분만 부각하고, 자신의 과거 행적과 명품 소비에 대해선 말을 안 하더라"고 말하며 지연수의 거짓 방송 의혹을 제기하며 다툼이 시작된 바 있습니다.
지연수, 전 남편 일라이 폭로
1980년 생으로 올해 나이 44세인 지연수는 11살 연하의 유키스 멤버 일라이와 2014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었으며, 2020년 이혼했습니다.
이혼 직후 지연수는 여러 방송에서 일라이와는 쇼윈도 부부나 다름 없었다고 밝히며 여러 매체를 통해 "일라이가 아이도 책임지지 않고 부모님 곁으로 도망쳤다"는 등의 폭로를 이어갔습니다.
또한, "일라이와 그의 가족들 때문에 막대한 빚을 지게 됐고 신용불량자가 됐다", "일라이가 일방적으로 이혼을 종용했다" 등의 주장을 이어가며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지연수 아들, 아동학대 의심?
앞서 2022년 4월 TV조선의 이혼예능은 '우리 이혼했어요2'에는 지연수와 일라이가 출연한 바 있습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일라이는 재결합 불발에 대해 "초반에는 잘해 볼 마음이 있었으나 과거의 일로 또 다시 갈등을 겪게 되면서 힘들겠다고 판단했다"고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또한, 당시 일라이와 지연수의 아들 민수가 아빠와 헤어지기 싫다며 무릎을 꿇고 비는 모습이 등장하며 '아동학대'라고 주장하는 시정차들 비난이 거세게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래도 행복해 보인다", "이혼할 결심에서 얼마나 놀랐는지", "잘 지낸다니 다행이네", "아들맘은 공감하고 갑니다", "아들 아빠하고도 만나게 해주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