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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연' 부친상, 김세의 일베 잔치국수 조롱에 분노...쯔양 협박 논란으로 고소당한 근황?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먹방 유튜버 쯔양 측을 협박·강요한 혐의를 받는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의 부친 김영수 전 MBC 사장이 지난 2일 향년 89세 별세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이들의 시선이 집중되었습니다.
 

 

김세의, '일베' 사이트와 이근에 분노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2024년 8월 3일 김세의는 오전 '일베'에 "이 세상에서 제가 가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아버지가 어젯밤 갑자기 돌아가셨다"라며 부친상을 알렸습니다.

그는 "너무나 예정에 없던 소식이라 지방 출장으로 KTX를 타고 내려가던 중 급하게 다시 서울로 올라왔다"면서 "하필 논란의 중심에 선 지금 저에 대한 욕설과 비난은 감내할 수 있다. 하지만 아버지에 대한 조롱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김세의는 "특히 성범죄자 쓰레기 이근 XXXX는 조의를 빙자해 패륜적 작태를 행하고 있다" "언젠가 이근 XXXX를 목숨 걸고 지옥으로 보내겠다"고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일베 응원했는데 돌아온 건 조롱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앞서 이근은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사이버 렉카 김세의 아버님이 오늘 돌아가셨다"는 글을 올리며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는 "그렇게 아프셨던 아버님이 계셨는데 옆에 안 있고 사이버 렉카질하면서 쯔양 죽이려고 시간 다 보냈다."라며 "어떤 자식이었는지 알겠다. 적이지만 안타까운 소식을 들어서 김세의 폭로는 며칠 뒤로 연기하겠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뉴데일리

이외에도 일부 일베 이용자들이 김세의 부친상을 조롱하기 시작하자 그는 "제가 일베 이용자 여러분께 그렇게 죽을죄를 지었나, 전 MBC 기자를 할 때도 일베 기자라는 낙인을 받더라도 끝까지 일베를 응원했던 사람"이라며 "이런 제가 왜 이렇게 일베에서까지 조롱받아야 하냐"고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그러면서 "일베에서 저의 아버지께서 돌아가신 것을 두고 잔치 국수 운운하는 패륜적 발언을 하는 쓰레기들이 있다."고 말한 김세의는 "그럼에도 전 일베의 가치와 중요성을 항상 공개적으로 말해왔던 사람이다. 너무 속상하다"고 토로했습니다.
 

가세연, 쯔양 협박으로 수사 착수

사진=뉴스1

먹방 유튜버 쯔양을 협박하고 돈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 유튜버 카라큘라가 구속된데 이어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에 대한 수사도 착수됐다는 사실이 전해지며 많은 이들의 시선이 집중되었습니다.

2024년 8월 2일 수원지법 송백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카라큘라에 대해 "증거 인멸 우려 및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또한, 카라큘라는 BJ수트를 협박해 3천만 원을 뜯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또한, 검찰은 쯔양 측이 협박·강요·명예훼손 피해를 받았다며 고소한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에 대한 수사도 착수했다 밝혔고, 현재는 사건을 배당해 고소장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세연, 쯔양 공격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앞서 가세연은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을 통해 "쯔양이 전 남자친구 때문에 술집에서 강제로 근무했다는 주장은 허위"라며 "쯔양이 노래방 주점에서 일하면서 웨이터로 일하던 전 남자친구를 손님으로 만난 것"이라는 취지로 주장을 한 바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가세연은 쯔양이 탈세 저질렀고 과거 전 남자친구의 누나의 명의를 빌려 임신 중절 수술을 받았다는 등 여러 의혹을 함께 제기했는데, 이에 쯔양은 수원지방검찰청에 협박·강요 및 정보통신망법 위반(허위사실 유포) 등의 혐의로 '가세연'의 김세의 대표를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일베 애들이 명복 빌어줄 줄 알았나?", "남들 고인 모독글에는 희희낙락하더니", "지 아빠는 못 참냐?", "본인 아빠 모독 당하니 부들부들", 일베를 뭐라고 생각했던거냐", "일베가 이렇게 오염되어서 되겠습니까? 내 웃음벨"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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